경제 / / 2023. 12. 26. 16:15

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은행|대상|기간

정부에서 2023년 12월 한 달간 취약계층 부담을 줄이고, 가계대출 안정화를 위해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조치를 시행합니다. 
모든 시중은행은 해당되는것은 아니니 자세히 알아보고 혜택을 받도록 해봅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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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도상환수수료

목차

    중도상환수수료란 무엇인가

    중도상환수수료는 은행에서 받은 대출을 계약 기간 전에 전부 혹은 일부 조기 상환할 때 부과되는 비용입니다. 이 수수료는 은행이 예상한 이자 수입이 줄어들 때 발생하는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것으로, 계약 위반의 벌금과 유사합니다.

     

    대출을 받은 후 일정 기간(예를 들면, 3년) 내에 조기 상환을 할 경우 이 수수료가 부과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 이 기간이 지나면 대부분의 대출에서는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됩니다. 그러나 예상치 못한 자금이 생기거나 더 좋은 대출 조건을 발견했을 때, 조기 상환을 고려한다면 발생할 수 있는 수수료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     

    예를 들어, 3년 만기의 부동산담보대출을 받고 1년 후에 3억 원을 상환한다면, 약 400만 원의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이러한 수수료는 대출 계약 시 명시되어 있으므로, 대출을 받을 때 이 부분을 주의 깊게 확인하는 것이 현명합니다.

    중도상환수수료 계산기 ☜클릭

    중도상환수수료란 면제 은행 및 조건

   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혜택 이벤트

    • 기간: 2023년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
    • 참여 은행: 국민은행, 하나은행, 신한은행, 우리은행, 농협은행, 기업은행, 새마을금고(일부 지점)
    • 적용 대출 종류: 주택담보대출, 신용대출, 전세자금대출 (일부 또는 전액 상환)
    • 특별 혜택: 신용등급 30% 이하 저신용자 및 취약계층은 2025년 초까지 면제 혜택 연장

    혜택 요약: 이 기간에 해당 은행의 대출을 일찍 갚거나 다른 상품으로 갈아타는 경우, 추가 비용 없이 상환 가능합니다. 저신용자 및 취약계층에게는 더 긴 혜택 기간이 제공됩니다

   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혜택효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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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중도상환수수료 면제

    이번 중도상환수수료 면제, 진짜 도움이 될까?

    금융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.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정책이죠. 이 정책은 일찍 대출을 상환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입니다. 하지만 현실을 좀 더 들여다보면, 이 혜택이 모든 대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지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.

    담보대출 vs 신용대출: 누가 더 혜택을 받나?

    가계 대출을 살펴보면, 큰 금액의 담보대출은 비중이 높지만, 금액이 상대적으로 적은 신용대출의 비중은 낮습니다. 이는 중도상환수수료 면제가 담보대출 차주들에게는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지만, 신용대출 이용자들에게는 큰 혜택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.

    대출자 부담, 얼마나 줄어들까?

    이번 정책은 특히, 큰 금액을 빌린 차주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다소 덜어줄 수 있습니다. 하지만, 전체 대출자들의 부담을 크게 줄이기에는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. 특히, 소액 대출자들에게는 그 영향이 미미할 수 있습니다.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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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는 분명 긍정적인 단계입니다. 하지만, 이 정책이 모든 대출자들에게 공평하게 혜택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. 금융 정책을 바라볼 때, 더 넓은 시야로 다양한 차주들의 입장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. 혜택의 범위를 넓히고, 더 많은 사람들이 금융의 안전망 안에서 숨 쉴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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